한국 제품은 유럽이 찾고 있던 '블루오션'
제3회 와벨 뷰티&퍼스널케어 B2B 서밋 파리 엔앤비랩‧뷰렌코리아 글로벌 리테일‧유통 바이어 눈길 중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 특히 유럽 시장으로 눈길을 돌리는 국내 기업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까다로운 인증 절차뿐만 아니라 진출에 대한 노하우 부족으로 진출을 주저하고 있는 기업들이 상당수다. 하지만 무엇보다 현지 유통사를 접촉하기 어렵다는 것이 가장 큰 현실적인 문제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유럽 화장품 프라이빗 서밋, '와벨 뷰티&퍼스널케어 B2B 서밋'이 가장 대표적인 예로 꼽힐 만하다. 숙박부터 비즈니스 매칭까지 모든 일정이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 옆 힐튼호텔 내에서 진행된 이번 서밋은 제품 진열 부스부터 프라이빗 미팅룸, 다양한 주제의 컨퍼런스, 숙박·식사까지 포함한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와벨은 프랑스 매칭전문기업으로 리테일러 소속 구매 담당이나 유통사 바이어와 참가기업 간 신속하고 정확한 매칭 서비스를 제공했다. 올해 열린 와벨 뷰티&퍼스널케어 서밋에는 뷰티&퍼스널 케어 브랜드사와 OEM‧ODM 생산업체 등 총 100곳의 글로벌 업체들이 신청 참가했고 △ 프랑스 △ 독일 △ 영국 △ 베네룩스 △